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전력 === >호드는 하나로 뭉친 얼라이언스를 정복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힘을 합치면, 무엇도 저희를 막을수 없습니다. 설사 해군이 없다 해도 말입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이 호드 소속이라거나 기타 군소 세력에 속한 것이 아닌 이상, '저희' 가 아니라 '우리' 라고 해야 한다. '저희' 는 흔히 '우리' 의 겸양어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는 그 말을 듣는 사람이 다른 집단이라고 전제하는 표현이다.] >- [[안두인 린]] 전체적인 국력은 인구와 경제력 모두 얼라이언스가 호드보다 큰 편이다. 먼저 인구를 살펴보면, 정식 설정은 아니지만 워크래프트 어드벤처의 자료에서는 스톰윈드의 인간 수가 '''호드 전체보다 많다'''고 나와 있다. 당시 설정으로는 오크가 18,000명, 포세이큰이 16,000명, 타우렌이 8,000명, 트롤이 6,500명인데 얼라이언스는 [[https://wowpedia.fandom.com/wiki/Dwarf_(playable)|드워프만 6만 명]]에 스톰윈드 도시 하나의 인구가 20만 명이었다. 이 설정은 폐기된 설정이니 맹신할 필요는 없겠지만, 여러 가지 묘사로 볼 때 얼라이언스의 인구가 호드보다 전체적으로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 유목 민족 타우렌과 허구한 날 시비 걸다 털리던 트롤보다 (아무리 전쟁으로 망한 적이 있더라도) 한 지역에 뿌리를 박고 안정된 정치 체계와 사회적 기반을 가진 얼라이언스의 인구가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인구가 많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인구에 기반을 둔 국력도 강하다는 뜻이 된다. 다만 군사력 자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실제 현실에서도 유목민족들은 남녀노소가 전투에 능한 전사인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제국들을 굴복시킨 경우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거란족, 여진족, 몽골족, 훈족 등 유목민족은 전체 인구가 많은 건 아니었지만 인구 대비 전투원의 비율은 정착민 제국들에 비해 월등이 앞섰다.] 대표적으로 오크와 트롤 플레이어는 시작할 때 '갓 징집된 신병' 포지션이고, 포세이큰은 부활하자마자 바로 임무에 투입되는 등 상당수의 인구가 군사 부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리치왕의 분노에서 노스렌드에 건설한 전체 기지 숫자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희생된 병력의 수도 '''얼라이언스가 5,000명, 호드가 4,000명 '''으로 큰 차이가 없다.[* 상식적으로 역병을 난사했는데 특정 진영 병사만 적게 죽었을 이유는 없으니, 양측 다 비슷한 병력을 동원했고 비슷하게 죽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즉 얼라이언스가 호드보다 병력의 숫자가 많기는 하지만 2배 이상 많은 것이 아니라 대략 25% 정도의 범위에서 근소하게 병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병사 개개인의 스펙은 호드 측이 높으니 종합적인 군사력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력'''은 얼라이언스가 호드를 압살하는 수준이다. 호드 대도시 근처 영역인 [[불모의 땅]], [[유령의 땅]], [[볼둔]], [[나즈미르]] 등은 경제적 가치가 전무한 지역에 가깝다. 포세이큰의 영토인 [[티리스팔 숲]], [[은빛소나무 숲]], [[언덕마루 구릉지]], [[서부 역병지대]]는 인간 최강국이었던 [[로데론]]을 지탱했던 지역이지만, 대격변 당시 실바나스의 팽창 정책 이전까지는 호드가 이 지역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은빛소나무 숲은 늑대인간 게릴라들이, 언덕마루 구릉지는 인간과 드워프들이 공격하고 있었다. 그나마 실바나스와 포세이큰들이 대격변 당시 은빛소나무 숲에서 이바르 블러드팽의 늑대인간들과 언덕마루 구릉지의 얼라이언스를 밀어내고 서부 역병지대의 안돌할과 펠스톤 농장을 빼앗고 얼라이언스를 서리바람 야영지로 쫓아내긴 했었지만,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서는 티리스팔 숲까지 밀려 버렸다. 그 이후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에 휴전이 이뤄졌지만 설정집 [[https://m.inven.co.kr/board/wow/1054/42730|아제로스 탐험 동부왕국편]][* 플린과 마티아스 콤비가 여행하며 각지의 최근 상황을 알려주는 여행 기록이다.]에 따르면 언덕마루 구릉지의 남녘해안은 호드가 역병까지 써서 밀어버린 지역인데 4차대전쟁 이후로는 다시 얼라이언스가 탈환했고 은빛소나무 숲의 그림자송곳니성채와 펜리스 섬은 4차대전쟁 이후 이바르 블러드팽이 이끄는 늑대인간들이 차지했다. 하지만 언데드 유산방어구 퀘스트 시간대에서 펜리스 섬은 다시 호드가 차지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와 설정집 아제로스 탐험 이후에는 호드의 영토가 얼마나 줄었는지는 불명이다. 반면 얼라이언스의 주 활동 지역은 대체로 비옥한 지역이다. 스톰윈드의 경우 엘윈 숲과 서부몰락지대 곳곳에서 농장을 볼 수 있으며, 엘윈 숲 동부와 붉은마루 산맥에는 제재소가 게임 내에서 묘사되고 있다. 아이언포지의 [[던 모로]]는 석유, 석탄 등 지하자원이 굉장히 풍부해, 연대기에 따르면 2차 대전쟁 때 호드가 던 모로를 점령하자 비로소 상륙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이트엘프의 영토는 목재가 풍부해 호드가 이 곳의 벌목권을 두고 [[전쟁노래 협곡|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쿨 티라스]]는 대함대를 건설하기 위한 자원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정도로 자원이 풍부한 국가이다.[* 드러스트바에서 광물 자원을, 스톰송 계곡에서 목재와 식량을 공급받는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얼라이언스가 호드보다 국력이 우위에 있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단순 군사력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얼라이언스의 우위는 병력상의 우세라기보다는 '''인구''', 그리고 인구와 자원의 조합으로 구성된 '''경제력'''의 우위에 더 가깝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인 추측일 것이다.[* 역설적으로, 바로 이러한 경제력의 우위때문에 호드의 오크가 얼라이언스를 침공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 자신들에게 부족한 자원을 훨씬 부유한 얼라이언스에서 빼앗으려고 했던 것. 포세이큰은 어차피 죽은 자들이라 자원에 집착할 이유는 없지만 산자들의 파멸과 구 로데론 영토 장악이라는 사악한 야심 때문에 침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